☆ 저는 그냥 단지 밥이 먹고 싶었어요 (엉엉)
☆ 서울 소재 상명대학교 학생이 2014년 1학기 먹은 식사들과 소소한 얘기들을 아주 가볍게 카톡하듯 수록
☆ 먹은 음식들과 그것을 먹게 된 계기, 가격과 개인적인 감상평등을 적음(사실 지나고 나서 돌아보니 거의 다 놀라운 맛이라고 적어놓은것 같긴 함ㅎㅎ 근데 진짜 다 맛있었어요.... 레알....)
☆ 제목은 거창하게 '혼자' 먹겠다고 시작했지만, 학생 특성상 혼자 먹는 밥이라고는 학식 혹은 컵라면, 밥버거 뿐이라서 책 내용에 넣기에는 쑥스러운 현실의 장벽과 마주하게 되는 바람에 혼자 먹은 것들 만을 수록하지는 못하였음.
☆ 친구들과 큰 마음 먹고 거창(?)하게 먹은 것들도 기록하였음
☆ 학교에서 벗어나 뭔가 먹으려고 했지만 막상 "뭐가 많긴 많은데 딱히 먹을건 없어!" 하시는 슴우분이라면 읽어보세여( ͡° ͜ʖ ͡° ) 호호
☆ 상명대학교 지적재산권학과 (현 2014년 기준) 3학년 재학중
☆ 학교가 산 꼭대기(!)에 위치하고 있어 식사를 할 만한 곳이 마땅찮아 3년째 밥에 대한 원이 풀리지 않고 있음 (사실 돈도 없긴 하지만)
☆ 3학년 1학기 동기들과 각자의 길(!!!!)이 갈라지게(!!!!너는 경영 복전! 쟤는 컴공 복전! 걔는 휴학! 나는 콘텐츠 연계전공!) 되면서(!!!!) 독강 듣는날이 많아지고 혼자 학교에 머물게 되는 시간이 아주 예상밖으로 기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일어짐(ㅠㅠ)
☆ 덕분에 친구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음 (얘들아 스릉해....)